등록일 : 2020-01-14 20:55
우리의 거울  (설교일자 : 2020-1-12)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3  



누구든지 넘어질 수 있다. 누구든지 시험에 들 수 있다. 누구든지 타락할 수 있다. 누구든지 신앙을 버릴 수 있다. 구원받은 걸로 만족해서는 안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경험하고 홍해의 기적을 경험한 것이 다가 아니다.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사탄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을 그냥 놔두지 않는다. 심지어는 예수님도 유혹했다. 히브리서 415절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모든 일에” - 영어로는 “in every way”이다. 다양한 영역에서 유혹이 없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어도 유혹은 온다. 그것도 아주 다양한 영역에서 일어난다. 예수님도 겪으셨다.

단테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바람이 몰아치는 산길을 여행을 하는 사람의 경로에 비유했다. 그가 여행을 시작했을 때, 그는 젊은이였다. 그가 산길을 얼마간 올라갔을 때, 사나운 늑대가 숲에서 뛰쳐나와 그를 물어 찢으려 했다. 단테에게 이것은 육체의 욕망, 즉 음욕의 늑대이며 젊은이의 가장 큰 시험을 대표하는 것이다.

더 높이 올라가는 동안 그는 중년을 맞는데, 거대한 호랑이가 그를 덮친다. 이것은 자만의 호랑이며, 지위와 명예 그리고 권력의 자만으로 중년의 가장 큰 시험을 대표한다. 마침내 그가 정상에 가까워지자 털이 수북한 사자가 그 앞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노후의 가장 큰 시험인 재물과 재정적인 안정이다.”

삶의 세 가지 큰 시험을 구분하면서 단테가 말하고자 한 것은 이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시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수준이란 없다.